우리 경제학부는 국내에서 가장 역동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학부 중 하나이며, 교육, 연구 그리고 사회봉사 등 다양한 방면에서 이미 국내 정상급 경제학부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이는 경제학부의 전·현직 교수진을 포함하여 졸업한 동문들의 헌신적인 노력과 600여 명의 현재 학부 및 대학원 재학생들의 열과 성이 어우러져 이루어낸 성과라고 자부합니다.
우리 경제학부는 우리나라의 경제성장을 견인할 인재를 육성하고자 하는 사회적 요구에 따라 1980년 경제학과로 탄생하였으며, 1984년 대학원 석사과정과 1987년 박사과정을 신설하고, 1995년 무역학과와의 통폐합을 통해 현재의 경제학부로 발전하였습니다. 그리고 2010년에는 기존의 경상대학에서 정경대학으로 편제를 이동하여, 현재까지 그 모습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현재 경제학부는 18명의 교수와 2명의 교직원, 600여 명의 주전공 학부생, 400여 명의 복수전공 학부생, 그리고 20여 명의 대학원생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우수한 연구•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공공부문 및 민간부문의 회사는 물론, 국내외 유명 대학의 교수, 중앙정부 및 지방정부의 공무원, 그리고 변호사, 공인회계사, 세무사 등의 전문직, 창업 및 사업 등과 같이 다양한 분야에 졸업생을 배출하여 그 성과를 인정받고 있습니다.
우리 경제학부는 지금까지의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앞으로 국내 최고의 경제학부가 되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입니다. 이를 위해 지속적인 교육프로그램 개선, 훌륭한 교수의 계속적인 영입과 최신연구 지원, 그리고 학생활동 지원을 통한 경제학부 공동체 활성화 등 주요 과제들을 꾸준히 추진할 계획입니다. 우리 경제학부의 노력을 따뜻한 마음으로 지켜보아 주시고 많은 격려와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경제학부장
최 승 문
연혁
1978. 10.
무역학과(야간) 신설
1979. 09.
무역학과(야간) 10명 증원
1980. 10.
경제학과 신설, 무역학과(주간) 신설
1981. 09.
학부체제로 전환(경상학부), 경상학부(야간) 35명 증원
1984. 11.
대학원 석사과정 신설(경제학과, 무역학과)
1986. 11.
경상학부 →경상대학(학과체제)
1987. 11.
대학원 박사과정 신설(경제학과)
1989. 11.
경영대학원 석사과정 신설(무역학과)
1993. 09.
무역학과(야간) 20명 증원
1995. 10.
대학 학과 통폐합: 학부제 실시
경제학과, 무역학과 → 경제학부 90명(주간 50명, 야간 40명)